재는 죽은 사람의 넋을 달래고 인도하는 것으로 재의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께 갖가지 음식과 향화를 올리는 그 의미가 합해져 재 공양이라고도 합니다.
불공 기도처럼 공양은 부처님께 올리는 의식이지만 재 공양이라 함은 주로 선망조상이나 일체영가를 위하여 정성을 다하여 올리는 의식을 말합니다.
**제사의식에 필요한 음식 및 물품은 사진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구분 | 금액 |
기제 | 100만원 ~ 200만원 |
천도재 | 350만원 |
형편에 맞게 사찰에서 부모와 조상을 모시는 것은 비교할 수 없는 큰 공덕입니다.
재 비용에 따라 여러명의 스님들이 함께 장엄하여 의식집전과 염불을 하기도 하며, 불자님들의 형편에 따라서 재 비용을 많이 올릴경우 별도의 바라와 승무 회심곡등의 의식을 청해서 봉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천도재에 필요한 장엄물과 준비물이 필요하며 재를 지내기 위한 공양물의 준비를 도와주시는 분들의 수고비와 부처님전 불공회향의 법보시등을 하기에 비용이 일반적으로 많이 듭니다.